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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아름다움 발견, 상하이과학관 ‘청소년 과학 해설자’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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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하이과학관(上海科技馆)의 새로운 전시 구역 ‘머티리얼 큐브(材料魔方)’ 가 문을 열었다. 과학, 예술, 디자인을 융합해 과학기술의 이성적 원리를 감성적인 미적 표현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올해 상하이과학관의 ‘청소년 과학 해설자’ 프로젝트는 ‘소재의 아름다움 발견’을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과학 지식이 처음 발견되는 순간부터 전시 콘텐츠로 구성되고 창의적으로 해석되는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새 전시관의 과학 이야기를 지키고 해석하며 들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기간 청소년들은 ‘머티리얼 큐브’ 전시 구역을 찾아 다양한 소재 전시품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형 장치를 통해 소재별 특성을 직접 경험하며 자유롭게 탐색하는 과정에서 소재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전시 구역 기획자인 리샤오퉁(李晓彤)은 전시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며 과학기술 성과가 과학 대중화 전시로 구현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했다. 푸단대학교(复旦大学) 지능형 소재·미래에너지 혁신학원(智能材料与未来能源创新学院)의 장웨이(张威)는 과학 강연을 통해 메조다공성 소재 등 신소재의 독특한 구조와 성능을 설명해 청소년들의 소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상하이대학교(上海大学) 문화유산·정보관리학원(文化遗产与信息管理学院)의 왕쓰이(王思怡)는 ‘과학에는 왜 설명이 필요한가’, ‘누가 설명하는가’, ‘어떻게 설명하는가’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들은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과학 지식을 대중에게 전달할 때 설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복잡한 과학 지식을 쉽고 생동감 있게 풀어내는 기본적인 방법을 익혔다.

성과 발표회 당일, 청소년들은 각자 맡은 주제에 따라 정성껏 준비한 과학 대중화 작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발표 주제는 ‘신기한 광섬유와 광통신’, ‘기억 금속’, ‘소재계의 슈퍼 스펀지’ 등으로 모형 제작, 전시품 해설, 실험 시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소개했다. 우수 작품에는 각각 ‘최우수 과학 해설상’, ‘최우수 예술 표현상’, ‘최우수 창의적 응용상’, ‘관람객 인기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