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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과학관, 개학 맞이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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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상하이과학관(上海科技馆)의 개학 시즌 특별 행사인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다니(“科”好玩了)’가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기–탐구와 실천–성찰과 개선–교류와 공유’로 이어지는 과학 탐구 과정을 중심으로 상하이과학관의 4개 대표 전시·교육 프로그램인 ‘과학 애호가와의 만남(科迷面对面)’, ‘내일의 과학 혁신 캠프(明日科创营)’, ‘과학 친구(科学玩伴)’, ‘과학 라이브 쇼(科学LIVE秀)’를 하나의 통합적인 과학 탐구 과정으로 연계했다. 이는 상하이과학관이 과학 지식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시적인 과학교육 실천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음을 보여준다

행사장에는 ‘벽에 호기심을 더하다(wall有一点点好奇)’ 인증샷 벽이 설치됐으며 ‘질문 벽’과 ‘영감 벽’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입장할 때 과학에 관한 질문을 적고 관람을 마친 뒤 새롭게 알게 된 점을 공유하며 ‘질문하기’에서 ‘교류와 공유’ 로 이어지는 과학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F층의 ‘내일의 과학 혁신 캠프(明日科创营)’에서는 체험형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직접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수공예 체험 구역과 가상현실 장비를 갖춘 VR 체험 구역에서 관람객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른 하늘을 향한 꿈, 날개를 펴고 비상하다(逐梦蓝天,展翅启航)’ 항공 모형 과학기술 체험 활동도 마련해 비행기 구조 이해부터 모형 조립, 시험 비행까지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내일의 탐험가(明日行者)’ 전시관에서는 ‘어린이 해설단(小先生讲解团)’이 현장 해설을 진행한다. 청소년 해설사들이 또래 관람객에게 인공지능 관련 지식을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전달한다.

1층 소무대에서는 성과 발표가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 ‘전시품 디자이너(展品设计师)’ 과정과 ‘청소년 과학 해설자(青少年科学诠释者)’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품 디자이너’ 과정 참가자들은 인터랙티브 전시품을 소개하며 전시품 관찰부터 작동 원리 탐구, 설계 구상, 제작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청소년 과학 해설자’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전시품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청소년의 시각으로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9월 5일부터 13일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경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로봇 격투 체험 팝업 행사(机器人格斗体验快闪活动)’ 가 상하이과학관(上海科技馆) 선언홀에서  열렸다. 실물 크기의 T800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로 몸을 부딪히며 격투를 벌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공격과 회피, 공방을 주고받는 모든 순간이 로봇의 동작 제어와 동적 균형 유지, 인지 알고리즘을 실제로 시험하는 과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