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전범, 영요 창궁-주광아 생애 사적 전시회

중국과학기술관 등이 기획한 ‘빛의 전범, 영요 창궁-주광아 생애 사적 전시회'가 2020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상하이 과학기술관에서 열린다. 상하이에서 열린 전시회는 전국 순회의 마지막이다.

이번 전시는 ‘전언', ‘성장의 길', ‘걸출한 공헌', ‘숭고한 정신', ‘끝말' 등 다섯 부문으로 나뉜다. 전시는 실물 전시물, 사진 자료, 사무 장면 복원, 동영상 등 형식을 통해 편년체 위주, 테마 보조의 전시의 발상으로 주광아 원사의 위대한 업적과 숭고한 정신에 입각하여 주광아 원사가 나라의 강성함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지혜와 정성을 다한 일생을 깊이 있게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주광아 원사가 학창 시절부터 중국 국방과학기술사업과 중국 과학기술사업의 리더가 되기까지 각 역사 시기에 남긴 역사적 문서와 실물을 수집했다. 40년대 대학 시절의 숙제 노트, 대학원 시절의 학습 노트, 50년대 대학 강의, 60~70년대 초안한 중요한 문서들이 있다. 그가 집에서 쓰던 낡은 책걸상, 사무실에서 입던 헌 군복 등이 있다. 많은 물건들이 대중과 처음 만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