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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천문관@쉬자후이 아카데미’ 프로젝트, 메타버스 과학 보급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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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상하이 천문관, 쉬자후이 아카데미, 상하이 컴퓨터기술연구소 유한공사가 공동 개발한 ‘걸어다니는 천문관@쉬자후이 아카데미-싱하이 서항 XR 몰입형 체험 프로젝트’가 쉬자후이 아카데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메타버스 + 과학 보급’의 심도깊은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화를 통해 천문관의 자원을 재구성함으로 대중을 위한 가상 및 실제 우주 탐험 여정을 열어주었으며, 과학 보급 교육 및 기술 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상하이 천문관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싱하이 서항’ 대우주 버전은 상하이 천문관 ‘걸어다니는 천문관’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메타버스 영역의 또 다른 역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쉬자후이 아카데미 체험현장의 공간 구조에 맞춰 맞춤 제작되었으며, 외부 운영을 시도한 첫 사례이기도 합니다. 상하이 천문관 홈 전시 구역의 훌륭한 전시물과 전시물을 기반으로 LBE 대공간 및 풀 HD 모델링 몰입형 체험 기술을 통해 천문관 원더풀 데이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중국 최초로 이중 증거 방식을 통해 인증 받은 운석인 난단 운석도 기자회견 현장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이 운석은 명나라 시대 서적인 《경원부지》에 기록되었던 1516년 광시성 난단에서 발생한 유성우에서 유래하며, 1958년에 발견된 철-니켈 합금 운석과 함께 시공을 초월한 상호 검증을 이루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운석 표본은 92.35%의 철-니켈 합금 성분과 단유철광, 인-철-니켈 운석 등 희귀 광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표면에는 가스 흔적과 용융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 운석은 우주사선 연구에 중요한 표본일 뿐만 아니라, 쉬자후이 아카데미가 위치한 ‘난단로’라는 본래 거리 위치와도 시공을 초월하여 문화적 공감을 형성하며, 과학과 인문의 영원한 대화를 비유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