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을 집으로’ 그림책 시리즈 출간

2025년 5월 22일은 제25회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이었습니다. 중국복지회와 상하이 과학기술관의 주관으로, 중국복지회 출판사와 상하이 자연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칭하이성 생태환경청이 공동 주관하며 상하이 과학교육발전기금이 후원하는 ‘재미있는 국립공원 그림책, 생태 미래 공동건설’ 그림책 시리즈의 신간 출간 및 창작 교류 세미나가 그날 오후 상하이 자연박물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과학보급, 교육, 출판 분야 전문가 40여 명과 40명의 어린 독자들이 ‘읽고, 기록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어린이 서적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적 개념에 대한 몰입형 소통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제14차 5개년 계획’의 일환인 국가 중점 간행물이자 상하이의 주요 도서인 ‘국립공원을 집으로’ 시리즈 그림책은 《구름 위의 여행: 산장위안 국립공원》, 《동글아, 놀자~: 자이언트 판다 국립공원》, 《우리 마을에는 큰 고양이가 있어요: 동북 호랑이표범 국립공원》, 《긴팔 가왕의 천국: 하이난 열대우림 국립공원》, 《전설의 나무를 찾아: 무이산 국립공원》 등 5권이 포함되며, 5~12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창작과학 그림책 세트입니다.

이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국립공원 테마의 인터랙티브 과학 드라마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국립공원의 지능형 AI 로봇 ‘위안바오’가 책의 어린이 주인공을 안내하여 자연을 탐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애니메이션과 희귀 동물 음향 효과를 결합하여 시청자가 생태 절경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어지는 즐거운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린이 독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국립공원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