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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 지능의 세계로! ‘내일의 과학혁신 캠프’ 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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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상하이 과학기술관의 ‘내일의 과학혁신 캠프’ 에서 ‘JAKA π—도구에서 생명체를 닮은 로봇으로’ 를 주제로 한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이 열렸다. 과학기술관 전시교육센터는 로봇 엔지니어를 초청해 관련 기술을 소개했으며 많은 청소년이 현장을 찾아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첨단 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파이짜이(π仔) 체험과 전문 엔지니어의 과학 강연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파이짜이 로봇과 가까이에서 상호작용하며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체화 지능의 신비로움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어 치뎬극장(奇点剧场)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는 로봇 개발의 원리와 AI 학습의 비밀을 자세히 살펴보며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과학기술 체험 수업을 제공했다

강사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설명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SF 영화 속 로봇부터 가정용 로봇청소기,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로봇 팔까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로봇의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를 구분하고 산업용 용접 로봇에서 협동 로봇, 휴머노이드 체화 지능 로봇에 이르기까지 세계 로봇 기술의 발전 과정을 짚었다. 실제 촬영 사례와 구조 설명도를 활용해 로봇의 ‘눈과 팔다리’ 에 해당하는 시각 카메라, 힘·촉각 센서, 이동식 베이스, 다기능 작업 도구의 역할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직선·원호·반복 동작 등 로봇의 움직임 원리를 시연하고 블록형 프로그래밍과 일상 생활 속 비유를 활용해 복잡한 프로그램 제어와 판단·반복의 원리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에 대해 강사는 튜링 테스트와 AI 발전 연표를 바탕으로 모델 중심과 인지 중심의 두 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비교해 설명했다. 특히 JAKA π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체 학습 체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사람의 지시를 이해하며 스스로 움직이는 원리를 짚었다. 산업 생산 라인에서의 작업은 물론 커피 만들기, 서예, 춤 등 일상 속 활용 사례까지 폭넓게 살펴보며 아이들에게 로봇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연 내내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 강연을 들었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앞다퉈 손을 들며 질문했다. “3D 프린터도 로봇인가요?”, “미래에는 로봇이 숙제도 대신해 줄 수 있나요?”, “앞으로는 가사도우미 대신 로봇을 쓰게 될까요?” 등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질문이 이어졌다. 강사는 로봇 개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질문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하며 어려운 기술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동안 현장에서는 과학기술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이번 AI 로봇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은 ‘실물 체험+전문가 강연’ 을 결합해  ‘직접 체험-원리 이해-창의적 사고’ 로 이어지는 과학기술 학습 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성을 기르는 ‘내일의 과학혁신 캠프’의 교육적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상하이 과학기술관은 앞으로도 ‘내일의 과학혁신 캠프’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꾸준히 마련하고 수준 높은 과학 대중화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지켜 주고 더 많은 어린 과학 애호가가 첨단 기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과학기술 혁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