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가 직접 가르치는 심해의 비밀 — ‘바다로 향한 과학의 꿈’ 싹트다

2025년 8월 24일, 상하이 과학보급 대강연 제229회이자 원사·전문가 강연 제106회가 상하이 자연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중국과학원 원사이자 퉁지대학교 해양·지구과학학부 학장인 젠즈민 교수가 초청되어,「깊은 푸른 바다의 수수께끼 – 바다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과학기술의 최전선」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진행했다.
젠즈민 원사는 강연에서 심해 연구의 중대한 가치와 중국 심해 과학기술의 최신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현재 ‘멍샹호’ 시추선이 정식 투입되고, ‘펀더우저호’ 유인 잠수정이 가동되었으며, 해저 과학 관측망도 곧 연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심해 진입–심해 탐사–심해 개발’ 전 분야에서 국제 선진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보했음을 의미하며, 나아가 세계 경쟁력을 갖춘 중국형 심해 과학기술 전략 체계가 구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