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박물관장이 말하길’ 결선대회: 박물관의 미래를 ‘책임진’ 청소년들
2025년 5월 24일, 상하이 자연박물관(상하이 과학기술관 분관)은 제2회 ‘미래의 박물관장이 말하길’현장 결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0명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박물관장’으로 변신하여 어린이의 관점에서 박물관을 재정의하고, 상하이의 어린이 친화적 도시 건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나의 자연 보물 상자> 집+서재 프로젝트와 ‘박물관 연구 구역’의 공동 건설 및 공동 교육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상하이 자연박물관과 상하이 부녀연합회는 가정 교육의 교외 수업화를 공동으로 장려하기 위해, 자원 공유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동시에 상하이 과학기술관, 상하이 샛별협회, 민항구 교육대학은 ‘박물관 연구 구역’ 공동 건설 계획을 연합 개시했습니다. 앞으로 ‘미래의 박물관장이 말하길’과 ‘작은 샛별’ 프로젝트를 심층적으로 연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과학기술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래의 박물관장이 말하길’ 활동은 시작 이후 각계각층의 폭넓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보호와 혁신’으로, 상하이, 저장, 장쑤, 광둥, 산시 등 여러 성과 도시에서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4개의 온라인 인큐베이션 활동과 2개의 오프라인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총 6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유아조와 청소년조를 포함시켜, 예선 심사를 거친 청소년조의 최종 20명의 우수 학생들은 상하이 자연박물관 결선대회에 진출하여 ‘미래 박물관장’ 칭호를 놓고 경쟁했습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참가자들은 ‘어린이 친화적 전시 디자인’, ‘AI 몰입형 체험’, ‘희귀종 보호’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 모형 제작, VR 장면 시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학생이 청소년조 ‘미래의 박물관장’ 칭호를 획득했으며, 10명의 학생이 ‘미래의 박물관장’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